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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중랑 서울형키즈카페와 관내 공동육아방 12개소에서 다양한 행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기정)가 영유아 가정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형 키즈카페 중랑구 면목4동점(이하 중랑실내놀이터)와 관내 공동육아방 1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랑실내놀이터는 17일부터 24일까지 ‘산타 마을 대소동’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의 썰매를 끌어줄 루돌프들이 실내놀이터 곳곳에 숨어든 설정으로, 영유아는 숨은 루돌프를 찾아 나서기 위해 거울 속 숨은 루돌프, 겨울 동요 속 숨은 루돌프, 동화 속 숨은 루돌프 찾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다.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비롯해 산타와 함께 춤을, 산타할아버지 선물 시간 등 특별한 만남도 예정돼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이용 회차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공동육아방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술, 요리, 게임 등의 참여형 활동부터 산타 할아버지의 엄마아빠 칭찬편지 낭독, 선물전달 등이다. 이 행사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공동육아방 이용 회차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유기정 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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