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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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위해물품 및 원산지 둔갑 행위 근절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장난감, 식품, 의약품, 의류, 유아용품(젖병·기저귀·유모차 등) 등 5개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기술표준원·식품의약안전처 등과 협력해 주요 수입물품을 집중 검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검사 과정에서 중금속 오염 등 위해성 확인 시 즉시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완구로 신고된 모든 특송물품은 X-Ray로 정밀 검사를 실시해 국제 특송을 통한 불법 완구류의 수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용 비비탄총과 같이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부적합하고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총기 완구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정밀검사 후 인체 위해성이 없다고 검증된 경우에 한해서만 통관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관세청은 그간 적발 정보를 활용해 우범 업체를 집중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5월 한 달간 전방위적인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에 따라 유모차나 기저귀, 장난감 등 수입 유아용품과 최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당근, 양파 등의 농수산물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점검해 원산지 둔갑 행위를 철저히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뽀로로 등 중국산 짝퉁 인형 56만개 적발하기도 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난감과 유아용품, 식품류 등 주요 수입품에 대한 단속이 집중 강화된다.
한편 관세청은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14일 관세청 및 전국 47개 세관 관계자 463명으로 구성된 ‘수입식품 안전대책단’ 발대식을 갖고, 향후 불량 식품 국내반입 차단과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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