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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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보단 조부모나 친인척이 돌보는 경우 늘어나 서울시가 17일 발표한 ‘2012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거주 가구 10가구 중 6가구(58.0%) 정도는 미취학 자녀를 어린이집(38.1%)이나 유치원 (19.9%) 등 ‘보육시설’에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인이나 배우자’가 돌보는 경우는 29.0%로 매년 감소하는 반면, ‘부모님이나 친인척’이 돌보는 경우는 11.6%로 지난 2011년(7.4%)에 비해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 자녀 보육시설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민간개인)’이 4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국공립’(30.4%), ‘법인’(13.0%), ‘가정(어린이집), 놀이방’(12.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자녀 보육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81점으로 전년(6.77점) 대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비, 교육수준, 접근성 등을 고려한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사교육 환경’(4.62점)보다는 ‘공교육 환경’(5.42점)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시내 2만 가구(15세 이상 4만 9758명) 및 거주외국인 2500명, 사업체 5500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 간 실시됐다.
미취학 자녀를 둔 서울거주 가구 10가구 중 6가구가 자녀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경우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반면, 조부모나 친인척이 돌보는 경우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7일 발표한 ‘2012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거주 가구 10가구 중 6가구(58.0%) 정도는 미취학 자녀를 어린이집(38.1%)이나 유치원 (19.9%) 등 ‘보육시설’에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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