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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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서울시가 앞장선다
- 초등학교 16개교,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 운영
- 올해 국공립 보육시설로 식품알레르기 교육실시 및 급식관리 확대
→ ‘식품알레르기 급식관리 어린이집’ 2개소 시범 운영
→ 서울시 국공립보육시설 670개소에 식품알레르기 교육자료 보급
- 11일(월), 지자체 최초 식품알레르기 정보 홈페이지 개설
- 10월 중 사업체 단체급식소 ‘식품알레르기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서울시는 학교, 직장 급식소 등에서 식품 알레르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식품알레르기 사례조사 결과 알레르기 질환자 중 23.3%가 한 가지 이상 식품섭취를 제한한다고 응답하였으나, 62%가 의사진단 없이 임의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한하고 있는 식품의 종류는 탄산음료, 인스턴트와 첨가물 66.2%, 땅콩과 견과류 30.1%, 해산물(생선과 갑각류) 22.8%이며, 단일 식품으로는 계란, 밀가루, 우유 및 유제품, 육류, 생선류, 메밀 순으로 나타났다.
○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를 공감하고 원인식품 피하기’,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 대상 학생에게는 알레르기 원인식품 제거식 제공과 응급 시 치료 등의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프로그램이다.
□ 또한 서울시는 올해 국공립 보육시설로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보육교사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알레르기 급식관리 어린이집’ 2개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국공립 보육시설 243개소 대상 식품알레르기 실태조사 결과, 49%가 식품알레르기로 인하여 한 가지 이상의 식품을 제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알레르기 반응 중 혈관부종(얼굴이나 입술이 붓는)이 20.1%이며, 특히 응급처치를 못했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도 2.8%인 14건이 발생하여 보육교사가 적절한 대처법을 익혀 불의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이 요구된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 원인음식에 노출이 되었을 때 피부발진이나 호흡곤란, 의식변화, 혈압저하, 구토, 심한 복통 등의 쇼크증상
○ 이에 서울시에서는 지난 5월 보육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리와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7월 중 동영상 교육자료를 서울시 국공립 보육시설 670개소에 배부한다.
- 교육자료는 ‘식품알레르기의 이해와 기관에서의 관리방법’에 대해 EBS,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제작한 것으로 EBS 홍보사회공헌부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 EBS 홍보사회공헌부 박성호부장은 어린이들이 식품알레르기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서울시의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식품알레르기 급식관리 어린이집 시범운영은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 피부테스트와 혈액검사를 통해 식품알레르기 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급식관리로 증상완화를 돕도록 지원한다.
□ 그리고 11일(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식품알레르기 정보’ 홈페이지를 서울식품안전정보포털(http://fsi.seoul.go.kr)에 개설하여 시민고객들이 관련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한다.
○ 홈페이지 구성은 연령별 식품알레르기 관리, 식품별 대체 식품 및 식단, 제품구입 시 식품표시확인 등으로, 특히 사례별 관리방법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담실과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 향후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 연계를 통해 사업체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관리자 교육과 ‘식품알레르기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 교육내용은 영양사 등 식품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및 관리, 식품알레르기원별 대체식단, 식품알레르기원 표시 방법 등으로, 특히 각 사례별 식품알레르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매뉴얼도 제공한다.
○ 캠페인은 사업체 단체급식소에서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식품표시 인식을 위한 포스터 배부와 식품알레르기 원인별 대체 식단 등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진행된다.
○ 교육과 캠페인 신청방법은 7월 30일까지 서울시 식품안전과(☎6361-385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 서울시는 시민건강위협 식품요소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단체급식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서울시의 선진도시형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시민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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